“금 거래로 하루 2% 수익 보장” 유튜브 광고 현혹, 1500만원 날렸다
#. A씨는 유튜브로 B골드 업체에서 안전자산인 금 거래를 통해 하루 최소 2% 수익을 보장한다는 광고를 봤다. A씨가 B골드에 문의하자 금 거래소의 국가별 가격 차이를 이용해 무위험 차익 거래하는 방식으로 수익이 발생한다고 안내했다. A씨는 결국 투자금 1500만원을 송금했다. A씨는 투자 후 사기가 의심돼 투자금 출금을 요청했지만 B업체는 전산오류를 핑계를 대다 잠적했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 같은 유사수신 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신고센터’ 등에 접수된 유사수신 관련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