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급식·가공업체 원료, 수입육에서 한우로 대체”
한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한우의 추가 수요 창출, 공급 조절 등 다각적인 대책을 생산자단체 등과 협의 중이다. 농식품부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급식·가공업체의 수입산 원료육을 한우 고기로 대체하는 등 신규 소비처를 발굴하며 농협마트를 중심으로 도·소매가격의 연동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 물량과 수출국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