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연설로 본 韓경제 시대별 화두는?…금융위기·국제공조·코로나·공급망
전 세계 정·재계, 학계의 유명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16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번 포럼 기간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연설을 통해 전 세계와 한국 경제를 관통하는 시대적 화두를 제시해 왔다. 윤 대통령의 연설 내용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다보스포럼 찾는 尹, 3高·공급망 위기 짚을 듯 53회째를 맞는 올해 다보스포럼은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