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미분양 우려 여전…주택외 사업은 기대-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6일 대우건설에 대해 시장을 짓누르는 미분양 우려가 걷히기 전까지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올해는 주택 외 사업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크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5500원을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67억원(전년비 +1.1%)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893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주택 부문의 총이익률이 3분기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베트남 THT 사업에서 11월부터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