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코스닥 상장사 이엔코퍼레이션은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반도체 제조공정 필수 기술인 초순수 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초순수 실증플랜트 1단계를 완료하고 1월 말 시운전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그 동안 일본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던 초순수(Ultra Pure Water)는 고도의 정제공정을 거쳐 물 속에 포함된 유기물, 이온성분 등 각종 불순물을 없애 전기가 통하지 않는 순수한 물로 반도체 제조공정의 필수재이다. 초순수 시장의 규모는 2023년 기준 국내 1조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