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역효과…”누적손실 커진 개미, 주가 하락 키운다”
올해도 자본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금융·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기업 실적 감소와 고물가의 지속, 개인 투자자들의 누석된 손실 등이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26일 자본시장연구원(자시연)은 ‘2023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우리나라 거시경제, 증권시장, 금융투자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슈과 전망이 논의됐다.거시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한 백인석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웠던 물가상승률이 올해는 점차 둔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