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처진 스마트항만 기술, 2030년까지 선도국 수준으로
정부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뒤쳐친 스마트항만 기술 경쟁력을 2030년까지 기술 선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광양항, 부산항 신항 등에 국내 기업의 기술을 도입한다.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관련 인재 육성을 통해 2031년까지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국내점유율 90%, 세계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해양수산부는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