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리 상승세 진정되나’…고금리에 눌렸던 업종 견조한 ‘상승’
오늘의 포인트지난해 증시를 끌어내린 금리 상승 흐름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때문이다. 아직 물가의 불확실성은 남아있어 고금리는 당분간 유지되겠지만 금리 상승은 멈출 것으로 보이며 그간 금리에 민감했던 업종에는 기대감이 들고 있다.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 시각) 12월 CPI가 전월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월간으로는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2개월 동안 누적된 CPI의 연간 상승률도 6.5%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