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검사에서 법무부장관을 거쳐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누군가는 탄탄대로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안정한 정국이 고스란히 반영된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이끈 것이 출발이었을까.
사실상 정치신인 상태였던 그는 얼마 후 당권까지 잡으며 정치계에 본격 입문한다.
더 큐의 세 번째 초대 손님인 황교안 전 대표의 이야기다.
중저음의 목소리 톤을 웬만해선 높이는 법이 없는 그에게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여의도 정치는 어떤 의미일까.
응원보다 비난이 거셌던 ‘삭발 투쟁’, 여전히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논란, 4.15 총선 패배까지.
더 큐에서 그간 속 시원히 들어보지 못한 황 전 대표의 입장을 상세히 묻는다.
‘넘어진 곳에서 다시 일어설 것’이라는 의지로 두 번째 당대표에 도전하는 그는 스스로를 윤석열 정부와 보조를 맞출 최고의 적임자라 주장해왔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밝힌다.
그밖에 평소 자녀들에겐 어떤 아빠인지, 경제를 살릴 해법으로 제안한 ‘10억 창업 배틀’은 어떤 청사진인지 구체적으로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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