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실적·주가 모두 다운사이드보다 업사이드 리스크 대비할 때”-메리츠
메리츠증권이 6일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17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9.4% 상향 조정했다. 주가가 영업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점진적으로 반영시켜 나갈 것으로 보면서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매출액(2조)와 영업이익(1165억원)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각각 6%, 34% 하회할 전망”이라며 “IT향 MLCC 수요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다”고 말했다.이어 “중화권 내 지속적인 재고 조정에도 불구하고 유통 채널의 재고수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