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리쇼어링 열풍인데…지난해 국내 복귀기업 오히려 줄어”
지난해 국내 복귀를 결정한 해외진출기업이 24개로 2021년보다 2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비해 핵심전략 산업의 리쇼어링을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복귀기업에 대한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복귀를 결정한 기업은 24개로 2021년 26개에 비해 2개가 줄었다. 지난해 국내복귀기업의 투자계획은 1조1098억원으로 전년대비 43.6% 증가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