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묻을 미국주식은?…부모님은 ‘테슬라’, 청소년은 OO株
설날 세뱃돈을 투자할 해외주식으로 부모는 테슬라를, 청소년은 애플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다 주식을 선호하는 경향도 두드러졌다. 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세뱃돈을 투자하는 방법을 조사한 결과 예금성 자산(41%)보다 주식(58%)을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2일 진행했던 언택트컨퍼런스에 참여했던 고객 96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과 17~19세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나타난 결과다. 세뱃돈으로 투자하고 싶은 해외주식으로 부모는 테슬라를, 청소년은 애플을 꼽았다.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