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플러스’에 18개 부처 역량 집중…유망산업 육성·규제개선 추진
올해 세계경기 침체로 수출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18개 관계부처가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각 부처별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해 중점 지원하고 수출 전과정에서 규제 개선 과제를 정해 이행현황을 지속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18개 수출유관부처 실‧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기재부, 교육부, 과기부, 외교부, 국방부 등이 참여해 올해 부처별 수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