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락장 맞춘 전략가 “美 증시 22% 더 떨어진다”
지난해 미국 증시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모간스탠리의 수석 주식 전략가 마이클 윌슨이 올해 경기 침체에 따른 충격으로 미국 증시가 현 수준에서 22%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9일(현지시간) S&P500지수가 올해 말까지 3000선 부근에서 바닥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S&P500지수는 3892.09로 마감했다. 현재 시장의 대체적인 전망은 미국 경제가 올 상반기에 완만한 침체에 빠졌다가 연준(연방준비제도)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더 나아가 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대두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