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아부다비에 ‘큰 장’ 섰다…韓기업 릴레이 수주계약
아랍에미리트(UAE)의 우리나라에 대한 300억 달러 투자 약속에 따라 양국 기업간 수출 계약도 탄력을 받고 있다. 에너지, 원전, 플랜트 등 전통적 협력 분야에 이어 청정에너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문화콘텐츠, 프리미엄 소비재 등 미래 신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1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및 계약이 체결된 ‘한·UAE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