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개미’ 컴백..中 펀드·ETF에 돈 몰린다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로 몰리고 있다. 경기 재개 기대감에 새해 들어 중국 증시가 크게 오른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위드코로나(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중국 증시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본다. 2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이후 중국 주식형 펀드에 347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이다. 특히 브라질(-9억원), 인도(-30억원), 유럽(-49억원), 베트남(-529억원) 등 대부분의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된 것과 비교된다.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