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드는 인구에 생산가능 ‘절벽’…이민청 신설 해법될까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데 고령화는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국가 재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경우 경제활동인구와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엔진을 꺼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대안으로 이민 정책 활성화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민자에 대한 거부감이 커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가장 큰 과제로 꼽힌다. 주민등록 인구 3년 연속 감소…경제에 악영향 인구 감소세가 심화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