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거시금융책임자 4인방, 원팀 정신으로 위기 극복 앞장서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거시금융정책 책임자 4인인 ‘F4’가 원팀 정신으로 긴밀한 공조 하에 합심·협력해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거시금융정책 책임자 4인은 추 부총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지칭한다. 추 부총리는 “위기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금융 여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