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추경·횡재세 검토 안해…가스요금 국민 부담 고려해 검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횡재세 도입’ 등과 관련해 “전혀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또 가스비 추가 인상은 올해 물가전망(3.5%)을 작성 때 이미 고려한 요인이기 때문에 물가 전망치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봤다. 추 부총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640조원의 예산을 통과시킨 게 엊그제고 집행을 이제 막 시작했다”며 “추경은 본예산 집행을 상당부분 하고 그다음 국가재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