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도전’ 삼기이브이 “공모자금으로 美생산공장 건설”
김치환 삼기이브이 대표이사는 16일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공모한 자금은 삼기이브이의 미국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이차전지 셀·시스템 메이커,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하고 신규 이차전지 부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IPO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향후 비전을 설명했다. 삼기이브이는 2020년 설립돼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차전지 안전성 강화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