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통했다…업계 5위 뛰어오른 ‘ARIRANG ETF’
올 들어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아리랑)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급증하면서 업계 순위가 순식간에 5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밀었던 혁신성장 테마와 ‘업계 최초’ 전략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ETF 순자산 총액은 지난 25일 기준 1조8713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9.3% 증가했다. 순자산총액 기준 업계 순위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1조8086억원)와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1조4695억원)를 제치고 단숨에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