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올 들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경기 북부지역 이동중지
경기 포천에서 올 들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사육돼지에서 ASF가 확인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달 만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5일 경기 포천 도축장에 출하한 어미돼지의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 개체가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도축장에서 출하한 어미돼지 20마리 중 6마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해당 도축장과 출하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염원의 확산방지를 위해 1월 6일 오후 12시부터 1월 8일 오후 12시까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