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항만 안전시설물 정비…2024년까지 369억원 투입
정부가 항만 안전시설물 정비에 2024년까지 354억원을 투입한다. 16일 해양수산부는 항만이용자와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과 항만구역 내 유해ㆍ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국가관리항에 대한 안전시설을 대폭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국가관리 24개항에 태풍피해와 노후화 등으로 훼손된 안전시설 정비와 최근 강화된 안전기준이 적용된 ‘항만시설물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낚시와 관광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방파제 등에 CCTV, 안전난간, 조명시설, 인명구조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