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면세점 회복 눈앞…목표가 11만원으로 상향-한투證
한국투자증권은 3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따른 한국 면세 산업 및 호텔신라의 실질적인 수혜는 올해 1분기 말이나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15.7% 상향 조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호텔신라의 매출은 1조4829억원(전년비 +35.2%), 영업이익 266억원(+6.5%)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14%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