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임 하락세…대한항공 목표가, 3.6만→2.9만원-흥국증권
흥국증권은 예상보다 빠른 화물운임 하락의 영향으로 대한항공의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했다.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8000억원(전년 대비 32.3% YoY 증가), 영업이익 6370억원(전년 대비 9.5% 감소)을 기록할 것”이라며 “생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화물 운임과 실적 호조에 따른 성과급 지급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악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