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결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8개 병원이 상위 11위권을 차지했다. 그간 구축된 코로나 의료체계로 안정적인 관리와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인식 변화와 함께 환자 접점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고객만족도 고객인지품질 수준이 향상된 결과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는 2022년 국내 82개 업종, 335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 국가고객만족도(NCSI)가 78.4점으로 전년보다 0.3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199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