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농업전망]지난해 이어 올해도 농업생산 감소…농가소득은 2.2% 반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의 농업생산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경영비 부담이 늘면서 지난해 감소했던 평균 농가소득은 자재 구입비 지원 등에 따른 경영비 부담이 줄면서 올해 2.2% 반등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농업전망 2023’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 공개한 지난해 농업생산액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58조6310억원으로 추정된다. 쌀생산량 증가에 따른 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