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최악은 지나가고 실적 회복 기대…목표가↑-메리츠
메리츠증권은 9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최악의 시간이 지나가고,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1조9643억원, 영업이익은 39.9% 감소한 144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화장품 부진이 연결 실적을 훼손하고, 역대 최저 수익성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액은 1조254억원, 영업이익은 91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