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수익성 악화로 4분기 실적 부진…목표주가 ‘하향’-하나
하나증권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68만원에서 6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판가 하락과 일회성 비용으로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으나 장기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10일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G엔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92% 증가한 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14% 증가한 237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기대치(4534억원)를 하회했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메탈 가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