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OBR·OECD, ‘韓재정준칙 법제화’ 한목소리
영국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문가들이 한국의 재정 준칙 법제화 필요성에 대해서 한 목소리 냈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런던에서 국채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개최를 계기로 리차드 휴스 영국 예산책임청(OBR) 의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의 재정준칙 도입방안은 물론, 영국의 재정준칙 운용경험, 재정위험 분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휴스 의장은 “한국의 재정준칙이 단순하면서도 채무 증가속도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구속력 있게 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