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금리격차 심화] 1300원대 환율 ‘뉴 노멀’ 되나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고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1.5%포인트에 바짝 다가선 상황에서 무역수지까지 연일 적자폭을 키워 원화 약세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24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7원 오른 달러당 1304.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일 반납했던 오름세를 회복하며 1300원대로 재진입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를 높이는 지표 영향으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