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에 억대연봉’…정부, 에너지공기업에 ‘복지혜택 합리화’ 주문
경영 위기에도 억대연봉자가 늘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에 정부가 과도한 복지혜택을 합리화하라고 주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재정건전화계획 및 혁신계획 추진실적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한전·한국수력원자력·발전5사·가스공사·석유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각 기관별로 불요불급한 부분은 신속히 효율화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