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절벽 시작됐다…신규 취업자 2년來 최저
새해 첫 달부터 고용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기저효과, 경기 둔화 등 영향으로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째 증가 폭 둔화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1월 취업자 22개월 만에 최소···97%가 고령층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1만1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 이후 2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