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쌀보리 캐나다 수출길 열렸다…검역협상 타결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보리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지난달 31일 최종 타결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해 가공한 쌀보리는 즉시 수출이 가능하다. 국제적으로 귀리, 퀴노아 등 건강식품 소비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우리나라 쌀보리 수출을 위해 캐나다와 검역협상을 이어왔다. 캐나다로 수출하는 쌀보리는 발아되지 않도록 겉껍질과 과피를 제거해야 수출이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수출요건과 관련해 수출업계·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병해충 및 가공상태 관리방법 등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