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자·수수료율 개선 TF’에 증권사도 참여한다
금융감독원이 3월부터 돌입하는 증권사 ‘이자·수수료율’ 개선 작업에 증권사들도 참여시킨다. 개인투자자들에게 불리한 영업 구조를 고치되 증권업계 입장을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예탁금 이용료율, 주식대여 수수료율, 신용융자 이자율 관련 종합개선을 위해 꾸리는 태스크포스(TF)에 증권사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도 참여해서 실행 가능한 안을 만들 예정”이라며 “금융투자협회와 어떤 증권사들이 참여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