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재무지표 리스크관리에 초점…공매도도 점검
[금감원 업무계획] 이복현 금감원장 “NCR 제도개선 추진” (종합)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연말부터 불거졌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 위기가 닥칠 경우 유동성 지표를 비롯한 증권사 재무상황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리하고 면밀히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공매도 감독도 강화하는데 거래 밀착 모니터링은 물론 증권사의 업무 프로세스도 점검한다. 사모펀드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외국·일반 사모펀드 심사기간은 단축할 방침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이 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