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토큰증권 TF 꾸렸다… 3월부터 ‘증권성 판단’ 지원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의 증권성 판단 지원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금감원은 2월 중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와 간담회를 가진 뒤 3월부터 사례별 증권성 검토 업무를 실시한다.금감원은 지난 10일 국내에서 유통 중인 가상자산의 증권성 판단 지원을 위해 ‘원내 TF’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총괄 부서는 기업공시국으로 공시심사실, 디지털금융혁신국, 자금세탁방지실, 자본시장감독국, 금융투자검사국, 법무실 등이 참여한다.원내 TF는 가상자산의 증권선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업계 질의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