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기 끝물? 1월 채권금리 ↓…개미는 3조원 샀다
금리 인상기가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에 올해 1월 국내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발표한 ‘2023년 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국고채 1년 금리는 전월 말 대비 28.4bp(1bp=0.01%포인트) 내린 3.489%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은 같은 기간 44.7bp 하락한 3.325%, 10년물은 43.3bp 떨어진 3.299%였다.금투협 관계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및 경기침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