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7년까지 농산업 수출 230억불…우수기업 지원 강화
정부가 2027년 농산업 분야 수출액 목표를 현재 두배 수준인 230억 달러로 설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 전략을 보고했다.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농업 전후방산업과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1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정부는 관련 분야 지원을 확대해 올해 수출액을 135억달러로 늘리고 2027년까지 230억 달러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운영자금으로 4584억원을 지원하고, 금리를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