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번엔 ESG판 ‘라이크기획’?…하이브, 이수만에 10년간 100억 약속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최대주주에 오른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나무심기’ 등 이 전 총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10년간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하이브는 이 전 총괄의 ESG 캠페인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고, 참여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터라 이번 계약이 사실상 경영권 프리미엄의 대가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월 정기주주총회 앞두고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24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하이브와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