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판교 알파돔타워 입찰에서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페블스톤자산운용이 숏 리스트(2차 후보군)로 확정됐다. 매각 성공 여부에 따라 지난해부터 금리인상으로 침체됐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맵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63호’와 판교 알파돔타워 매각주관사인 존스랑라살(JLL) 코리아는 지난 6일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페블스톤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최종 입찰 후보 선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앞서 1차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