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KH그룹이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을 품에 안은 지 약 4년 만에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막대한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KH그룹은 지난 25일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설립한 SPC 한남칠사칠과 약 7000억원대에 그랜드하얏트 서울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가 서울미라마 유한회사의 지분을 확보하며, 약 6000억원에 그랜드하얏트 서울의 주인이 된 지 4년 만이다.이번 매각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요 주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