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폴란드 원전 수주 가시화…이익 2배↑-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가 폴란드 원자력발전 사업을 수주할 경우 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하며 종목 분석을 개시했다.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부재했던 원전 수주는 2022년 1조7000억원, 2023년 3조3000억원, 2024년 5조1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며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하는 폴란드 퐁트누프는 2023년 하반기 재원 조달에 합의된다면 본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문 연구원은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