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최대주주 리스크 해소했다 “23조 디지털 치료제 시장 공략 속도”
게임개발 전문기업 드래곤플라이의 최대주주가 피에이치씨에서 시티랩스로 변경된다. 최근 불거진 최대주주 관련 리스크를 해소하고 게임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경영정상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9일 드래곤플라이는 시티랩스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및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목적의 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745원, 납입일은 3월 24일이다. 납입 이후 시티랩스는 14.87%의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현 최대주주인 피에이치씨 관련 리스크를 해소하는 한편 사업적 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