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구조견, 사람 구하다 하늘로..한국 토백이는 부상투혼
튀르키예(터키) 대지진 현장에 파견된 멕시코 구조견 프로테오가 임무를 수행하다 하늘 나라로 떠났다. 대한민국의 구조견 토백이는 발에 붕대를 감은 채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12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방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동반자인 프로테오를 잃은 것을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프로테오는 튀르키예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수색하고 구조하는 멕시코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프로테오의 영웅적인 작업에 감사하다”며 구조견 프로테오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마르셀로 에브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