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 6월 美 반도체 소부장 GP센터 가동…수출 전방위 지원
정부가 올 6월 미국에 진출한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위한 글로벌파트너링(GP) 센터를 가동한다. 반도체 수출 회복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53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등 반도체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세종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 비전세미콘을 방문해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비전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용 플라즈마세정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