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내리고 안전성 높이고…메리츠증권, CFD 서비스 강화
메리츠증권은 리테일(소비자 금융) 사업 강화를 위해 전문 투자자 상품인 CFD(차액결제거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IB(기업금융) 사업 비중이 높은 메리츠증권은 최근 리테일 사업 강화를 위해 고객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CFD다.CFD는 고객이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 만큼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증거금만으로 투자할 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가 있고 매도 포지션 진입을 통해 공매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C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