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 “이수만 일 안해도 500억 이상 받아…불공정 약정 중단해야”
에스엠, 라이크기획 계약 종료 후에도 로열티 지급 약정 유효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계약종료 후에도 라이크기획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약정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라며,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얼라인은 9일 에스엠 이사회를 상대로 낸 위법행위유지청구 원문을 공개하고, 에스엠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에 2029년까지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에스엠과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은 지난해 12월31일에 조기 종료됐으나, 라이크기획 프로듀싱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