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지난해 ‘펀드 1만개’ 자산대사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27일 지난해 1만168개 펀드의 자산대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산대사는 수탁사의 펀드재산 내역과 운용사의 펀드재산 명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예탁원은 지난해 6월 참가자간 자율적·상시적으로 자산대사를 할 수 있는 ‘펀드재산 자산대사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자산대사가 이뤄진 펀드 수는 1만168개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다. 이 중 공모펀든 5890개였고 일반 사모펀드는 4278개였다. 펀드에 편입된 자산 수는 29만762개로 전분기대비 1.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