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채용 6년來 최저…청년인턴 늘려 벌충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2만2000명으로 줄어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원 구조조정 여파로 청년층 취업난이 더 심화하는 모습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목표를 2만2000명+α 수준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비대해진 공공기관을 효율화하면서도 신규 채용 여력을 최대한 확